본문 바로가기

영화 속 이야기

2019 최고의 기대작, [봉준호 기생충]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반응형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으로 송강호와 다시 만나다. 


봉준호 감독이 신작 기생충으로 설국열차 이후 송강호와 6년만에 만난 작품입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첫 인연을 맺은 봉준호와 송강호는 [기생충]으로 4번째 작품을 함께하는데요, 송강호뿐 아니라 옥자에서 출연한 최우식 배우도 봉준호 영화에 두번째 출연입니다. 


이번 신작 기생충은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 출연진만으로도 2019년 최고 기대 되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두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의 장남 기우(최우식)가 박사장(이선균) 딸(박소담)의 입주과외선생으로 박사장으로 집안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기생충이라는 제목처럼 백수집안의 가장 기택가 박사장네 집안에서 기생하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봉준호 영화는 인간의 묘한 관계를 다룬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 기생충 : 봉준호 감독, 송강호, 이선균>




<영화 기생충 :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기생충]은 2017년 슈퍼돼지 [옥자] 이후, 2년만에 영화입니다. 설국열차나 옥자는 미래에 대한 인류에 대해서 어둡지만 희망적인 메세지가 있었는데, [기생충]은 한 가정에 기생하는 가족의 심리를 다룬 이야기라서 결말이 희망적이질 않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봉준호 감독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성공시킨 국대급 감독이죠. 이번 영화 [기생충]은 개봉일이 아직 잡혀있지 않았지만, 영화의 성공 포인트 중 개봉일이 중요한걸 생각하면 아마 성수기인 6~8월 중에 개봉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영화 기생충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 4장의 스틸사진과 간단한 줄거리가 전부입니다. 

인간에게 붙어 사는 인간을 기생충으로 표현한 영화라고 하는데, 천만 배우 송강호가 [마약왕]에서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봉준호와 송강호가 만났으니 많은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한 가족에 빨대 꽂고 사는 가족!

요즘 연기변신을 많이 보여주는 이선균과 송강호의 케미도 기대해봅니다. 예상이 되지 않는 조합도 그렇지만 송강호와 대등하게 연기를 해야되는 이선균의 연기도 주목해봐도 좋을 관점 포인트가 아닐까합니다. 영화 [기생충]의 완성도는 천만국민배우 송강호보다 이선균의 연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빨대 꽂힌 이선균의 감정이 최고조로 오릴때의 씬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이선균 배우가 요즘 캐릭터 변신을 많이 하는데 이번 기생충에서 성공해내길 ...

 

<영화 기생충, 스틸컷>

 

<영화 기생충, 스틸컷>

 

<영화 기생충, 스틸컷>



  

 

봉준호 감독이 앞서 “영화에 기생충은 등장하지 않는다. 호러도, SF 장르도 아니다"라며 "독특한 가족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가족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던 만큼 그 가족을 이룰 구성원들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기생충‘은 크게 두 가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송강호는 백수 남편이자 아빠인 기택을 연기한다. 영화 ‘우리들‘, ‘밀양’ 등에 출연했던 장혜진이 그의 아내 역할을 맡았다. ‘옥자’에서 봉준호 감독과 함께 한 바 있는 최우식은 기택의 장남 기우를 연기한다. 박소담은 딸이다.

영화는 기택의 아들 기우가 다른 집의 과외선생 면접을 보러가면서 시작된다. 면접을 보는 사람은 이선균이 연기하는 박동익이다. 조여정은 동익의 아내 연교를 연기한다. 제작사 측은 이때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무슨 사건인지는 영화를 봐야알 수 있을 것 같다.

‘기생충‘은 지난 9월 19일, 촬영을 끝낸 후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제목답게 기생충이 나오는 영화일까? 봉준호 감독의 말을 들어보면 그럴 것 같지 않아서 더 궁금하다. “SF나 크리처 무비, 호러가 아니다. 독특한 가족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기생충’은 오는 2019년 상반기에 개봉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