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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이야기

쏭삭 안창환 무술보다 뛰어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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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람으로 오해 받았던 SBS 드라마 '열혈사제' 에서 태국 출신 중국집 배달원 ‘쏭삭’ 

배우 안창환! 




열혈사제 이후 주가가 오른 안창환은 예능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5년생인 안창환을 처음 알게된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똘마니로 리얼한 수감자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분량이 적었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안창환은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하고, 이번 열혈사제의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역으로 또 한번 국적까지 의심하게 하는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안창환이 열혈사제 오디션 봤을때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제작진에서 대본 없이 캐릭터 설명만 해주고 상황은 만들어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고심끝에 태국에 있는 엄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연기했다고 합니다. "엄마 안녕...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때리는 사람도 없다... 근데 이거 자막 나가? 우리 엄마 한국말 몰라..." 라고 연기했고, 진짜 태국인 같은 연기에 단박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쏭삭 안창환의 무술 실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데 극중에 나온 태국인 쏭삭은 무에타이 고수로 나옵니다. 하지만 안창환은 배역을 맡고 나서 무에타이를 배웠다고 합니다. 열혈사제에서 무에타이 실력보다 연기실력이 더 높아서 실제 무에타이 고수라고 오해하게 만들었다는~~




가로채널 이후 아는형님에서도 출연한 안창환은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개봉하는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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