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와 가습효과로 인기있는 개운죽!!
생김새가 대나무처럼 보이지만 대나무는 아닙니다.
개운죽은 대나무처럼 생긴 식물로 최대 1.5미터까지 자라나는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입니다. 개운죽은 공기정화와 가습효과로 유명해서 아이들 있는 가정에서 습도조절과 인테리어 식물로 많이 키우기도 합니다. 카메룬이 원산지인 개운죽은 생김새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나무처럼 생겼다 해서 대나무라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나무의 먼친척도 아닌 대나무와는 일면식도 없는 완전히 다른 식물입니다. 개운죽의 장점 중의 하나는 키우기가 정말, 매우, 완전 쉬운 식물입니다. 물병에 개운죽을 꽂아두고 1~2주일에 한 두번정도 물갈이만 해주면 잘 자라나는 착한아이랍니다. 극한 환경이 아닌 곳이면 어디든 키울수 있고, 개운죽을 키우는 재미 중의 하나는 번식(?)도 쉽다는 점입니다. 잘 자란 개운죽을 마디마디 잘라서(표현이 좀 잔인한가요?) 더 많은 개운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운죽 키우기
개운죽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좀더 좋은 환경에서 튼튼하게 키우시려면,
직사광을 피해서 반그늘이 있는 곳으로 장소를 옮겨주세요. 직사광선으로 텐닝을 오래하면 잎이 상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두운곳에서 자라게 하면 잘 자라지 못합니다. 개운죽도 적당한 빛이 필요한 식물입니다. 수경식물인 개운죽은 투명한 화병에 자갈등으로 채우고 꽂아서 키우면 되는데, 물은 1~2주일정도에 한번 갈아줍니다. 개운죽이 좋아하는 물은 수돗물을 하루정도 묵혀둔 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작은 화병을 사용하면 쉽게 물이 탁해지는데 이럴때는 물을 갈아주고 뿌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됩니다.
개운죽은 크기별로 판매되고 있어요. 작은 것을 구입해서 조금씩 키워가는 재미를 추천합니다.
개운죽이 적당히 자라면 번식을 시켜줍니다. 개운죽은 상처를 봉합하는 능력이 다른 식물들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번식시켜줄 때는 자른면을 잘 봉합해야 수분증발과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통 절단면은 촛농이나 글루건으로 봉합해주면 됩니다. 번식시켜주고 수시로 관찰해서 노랗게 변하지 않았나 체크해봅니다. 노랗게 변한 개운죽은 병든 녀석이라서 건강한 녀석이 감염되지 않게 버려줍니다. 병든 개운죽을 골라내고 기존물은 새물로 갈아주고 건강한 개운죽의 뿌리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줍니다.
번식도 쉽고 관리도 쉬운 공기정화 식물 개운죽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법이였습니다. 여기에 반려식물 마리모도 함께 키우는 것도 인테리어 효과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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